리볼빙 뜻/리볼빙에 내몰리는 시민들/리볼빙 이율/일부금액 이월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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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빙 뜻

리볼빙=일부금액 이월약정

리볼빙이란 말이 일부금액 이월약정이라는 말로 대체 되었습니다. 리볼빙 뜻이 무엇인가?

리볼빙(revolving) : 신용카드 결제 금액의 일정비율(10%~100%)만 갚으면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 결제 금액으로 이월되며 연체처리 되지 않고 계속해서 카드를 사용 할 수 있는 제도.(=리볼빙 결제, 리볼빙 방식, 리볼빙 시스템이라고도 한다)

리볼빙의 예

이번 달 카드 결제금액이 100만원인 경우 다음달에 100만원이 청구되는데 리볼빙 10% 결제를 선택하면 10만원만 이달에 결제하고 나머지 90만원은 다음달 결제금액으로 이월됩니다.

비율은 10%~100%까지 본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서운 리볼빙

카드 리볼빙(일부금액 이월약정)은 무이자 할부가 아니라 카드 대출 개념입니다. 100만원을 10%만 결제해서 10만원만 내고 나머지 90만원은 카드사에서 결제해 주고 엄청난 이자를 받습니다.

이것을 몇달간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이자는 복리로 붙습니다. 카드 리볼빙은 되도록 쓰지말자는 교훈이 여기 있습니다. 리볼빙 수수료는 카드사에서 카드 대출을 받는 것 보다 더 많은 수수료(이자)가 붙습니다.

2023년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메이저 카드사의 리볼빙 금리는 15.18~18.35%입니다.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16%입니다. 카드론보다 높은 이율이고요. 우리나라 법정 최고 이율은 20%입니다. 법정 최고 이율에 육박하지요.

대금 돌려막기 서비스를 잘 못 이용하면 신용불량자의 지름길로 가는 것입니다. 당장 카드금액을 미뤄준다고 하니 동아줄같은 느낌이지만 이 동아줄은 썩은 동아줄입니다.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이자와 함께…

신용카드는 사실 외상의 개념입니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리볼빙은 연체가 아니라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신용도에 영향은 없으나 수수료가 너무 높아 대금이 눈덩이처럼 불어 점점 갚을 수 없어져 신용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구조입니다.

신용이 낮아지면 직격탄을 맞게 되죠. 리볼빙이 대출로 분리되지 않고 결제 차원 문제로 연결되므로 관리되지 않는 부채가 늘어난다는 의미가 됩니다. 카드사도 압니다.

개인이 파산하면 카드사가 손해볼 것 이라는 것을요. 더 큰 문제로 터질걸 알지만 누군가가 책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있는 것입니다. 금융회사가 망하면 도미노처럼 겉잡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2003년 카드대란(참고)

무차별적 카드 발급과 카드 돌려막기에 의해 신용불량자가 대거 양산된 사태입니다. 이 때 카드사들은 큰 손해를 보게되었습니다. 나라에서 세금으로 구제해 주었지요.

금융은 공공성을 갖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국가가 신용카드 쓰는 것을 장려합니다. 현금 거래보다 투명하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의 사용권장은 카드사가 큰 혜택을 받아 온 것이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결과 저소득층과 극빈자가 나락으로 내몰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겁니다. 방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사상 최대의 이득을 보는 회사가 바로 카드사입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참고)

2008년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된 사건입니다

 

경기도 자녀 생애최초 주택취득세 감면 혜택 자세히 파헤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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