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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

개봉숭아는 장미과 딸기나무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입니다. 산에서 자라는 복숭아의 한 종류이죠. 열매는 복숭아에 비해 작고 못생겼으나 그 효능은 매우 뛰어납니다.

개복숭아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신맛이 납니다. 개복숭아에는 비타민A, 아미그달린, 시트르산, 에스테르, 팩틴, 초산, 개미산, 사과산, 주석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개복숭아의 씨앗에는 약성이 많아 씨앗 제거 시 약효가 절감되므로 꼭 씨앗과 함께 효소나 액기스를 담구는 것이 좋습니다. 개복숭아의 씨앗에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가래, 기침, 천식 등 폐에 좋은 약재로 쓰입니다.

개복숭아의 효능

개복숭아의 아미그달린 성분은 암세포를 죽이는 성분으로 기침을 억제해 주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주며 기관지 내 염증 배출, 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만성 기관지염, 잦은 기침, 기관지 증상의 완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개복숭아의 아스파르트산 성분은 면역력 강화, 기침 예방(기침을 멎게 해줌)에 효과가 있답니다. 개복숭아의 식이섬유는 장운동 활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 장내 유해 물질을 흡착해 배출해 줍니다. (숙변제거, 체중조절에 효과)

혈관의 지방 성분은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손발절임, 뇌졸증, 심근경색, 뇌출혈 등을 일으키는데 개복숭아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줍니다. 개복숭아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개복숭아는 효소(액기스)로 담궈 먹는게 정석인데요. 설탕과 개복숭아를 일 대 일(1:1)로 섞어 일년 정도 숙성하여 마실 때 물로 희석해서 먹습니다. 개복숭아는 6월 초순부터 열매 채취가 가능합니다.

개복숭아를 발효액(액기스, 효소 등)으로 섭취하면 흡수하기 좋은 저분자 형태로 바뀌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