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있는 특허 분야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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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의 방향성

특허는 아이디어입니다. 특허를 내기 위해 머리를 짜내는 사람도 있고 번득 스쳐 지나간 생각들이 크게 성공하는 특허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특허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낸 특허가 시장성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특허 등록을 했더라도 시장성이 없다면 무의미하겠지요? 이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지? 시장성이 있는지? 어떤 분야가 전망이 있고 시장성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특허에서 가장 좋은 대접을 받는 분야가 기계와 전자분야입니다. 그러나 점점 생활 발명도 비중이 커져 가는데요. 우리 생활에서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상품화하여 블루오션을 열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특허라 하면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에 맞춰져 있는데 좀 더 나은 삶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테마말이에요.

반려동물 발명

시대가 변하면서 생기는 특징인데요. 예전에는 육아라는 것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었고 출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출산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그에 대신하는 반려동물 육아는 점차 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정성을 쏟는 일이 많아지고 있지요.

예전에는 강아지 목줄이 목을 메기 위한 용도였다면 요즘은 목줄의 용도를 넘어 패션으로 이어지면서 나의 반려동물이 이왕이면 행복하고 나은 삶은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며 내 반려동물에게 돈을 아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반려동물 시장은 점점 커질 것이므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데 아주 유용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여성육아 발명

특허등록은 대부분 남성들이 해왔기 때문에 여성과 육아에 관한 발명은 특허에서 비주류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점점 여성분들의 특허등록이 늘고 있고 많은 여성분들이 살림과 육아를 하며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큰 불편함은 아니더라도 좀 더 나은 생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특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성분들의 좋은 아이디어는 사업화로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소비의 대다수가 여성분들이며 소비의 주체가 되므로 큰 시장을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버웰빙 발명

한국은 고령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노약자 층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노약자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특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노약자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발명이라 하면 생활 속 필요 발명이기 때문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폭발적인 시장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중추 세대는 586세대입니다. 586세대란 현재 50대이며 80년대 학번, 60년대 생을 일컷습니다. 가장 부유하고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한 세대이죠. 현재 나이 50대이며 곧 60대가 될 세대인데요.

아직 노약자층으로 들어가긴 멀었으나 부유하고 건강 관리가 잘되는 그런 세대입니다. 새로운 소비 주체가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나이 대비 자기관리가 잘되고 남은 생의 행복을 위해 지갑을 얼마든지 열어줄 세대입니다. 이런 세대를 타겟으로 특허와 사업화를 생각한다면 전망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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