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효능 – 맥문동 먹는 방법

맥문동 효능

맥문동은 조선왕조 기밀을 기록한 승정원 일기에 1,370회나 언급되었을 정도로 왕들의 건강을 챙겼던 식재료입니다.  83세까지 장수한 영조의 건강 비결이 바로 이 맥문동이죠.

맥문동 효능은 매우 여러가지입니다. 우선 호흡기 건강, 면역력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맥문동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는데 홍삼에 들어있는 성분이지요. 사포닌은 비누를 뜻하는 라틴어인 ‘사포’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우리 몸 속의 노페물 배출에 도움이 되며 맥문동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면역 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천식을 일으키는 염증 물질을 70%까지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맥문동은 보리 ‘맥’자를 써서 보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미의 맥문동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되었답니다. 맥문동은 조경수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아파트 화단 등 관상용으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한겨울에도 파란 잎을 자랑한답니다.

호흡기에도 좋은 맥문동은 체내 수분 보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경상남도 밀양의 400여 농가에서 특산물로 맥문동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맥문동은 덩이뿌리의 식물로 동그랗게 뭉쳐져 있는 뿌리를 약재로 씁니다.

고구마와 같은 덩이뿌리 식물로 덩이뿌리 식물은 영양분을 뿌리에 더 보관하는데 겉에서 보면 땅콩같이 생긴 맥문동은 뿌리에 수분도 굉장히 많습니다. 수분이 많아 미세먼지를 씻어 내려 주는 효능도 있답니다.

밀양은 낮밤의 일교차가 심한데 이런 이유로 밀양의 맥문동이 영양성분이 뛰어나다고 하여 밀양 맥문동이 가장 유명한 것입니다. 약재로도 쓰이지만 직접 요리에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맥문동을 넣어 갈비찜을 하면 보양식이 된다고 합니다.

맥문동은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음식에 넣어 먹으면 마른기침 뿐 아니라 인후 염증, 통증, 만성 기침에 좋습니다. 폐질환에도 도움이 되며 맥문동 가루를 넣어 음식을 하면 고소한 맛이 나고 음식을 담백하게 해줍니다.

맥문동의 또다른 효능은 당뇨병, 변비, 아토피, 기억력 증진에 좋다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복용 시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일반인에게 그렇게 유명한 재료가 아니다 보니 활용도는 떨어져 있으나 잘만 활용하면 따로 보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맥문동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식품에서부터 미용 제품까지 다양하게 연구하는 중입니다. 맥문동을 섭취하면 몸이 가벼워지며 여름철 천연 자양강장제라고도 불린답니다.

맛이 달고 성질이 서늘하며 호흡기가 약하거나 인후가 건조하고 마른기침을 달고 사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태음인과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단 소화력이 약해 설사를 자주하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사람은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맥문동은 항암효과도 있으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혈당 관리도 되며 면역력 증진,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보양식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을 지키는 건강식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맥문동 먹는 방법

맥문동은 차로 우려 물처럼 마시는 것이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뿌리를 볶아 숙성, 발효시키면 사포닌 성분의 핵심 영양소 함량이 증가합니다. 단순히 우려내는 것이 아니라 볶은 맥문동을 가루로 만들어 분말 가루를 물에 타 차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건조시켜 분말 할 때는 뜨거운 물에 팔팔끓여 눅눅하게 만들어 맥문동 속 심지를 뺀 뒤 활용하면 됩니다. 심지를 빼지 않으면 심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한번에 4g~20g 정도 끓여 복용하면 됩니다.

볶아서 달이게 되면 보리차 맛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보리차는  30분을 끓이지만 맥문동은 1시간 30분 정도는 달여야 됩니다. 끓이는 시간을 줄이려면 맥문동을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근 후 30분 끓여줍니다.

보리차처럼 먹으면 되므로 하루에 1L를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특별히 금기사항이 없어서 편하게 먹으면서 호흡기 질환, 피부미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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