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어 – 쌈박하게 외워보자 (기본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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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Golf)

요즘 너도 나도 치는 골프. 골프는 스코틀랜드에서 고안되었고 영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한 구기종목입니다. 1900년에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가 1904년 이후 퇴출, 112년만인 2016년 올림픽에서 부활한 종목입니다. 오늘 골프 용어에 대해 공부해 보고 이해하고 외워 봅시다.

골프는 골프채로 공을 쳐서 코스 구멍(홀)에 넣는 경기입니다. 18홀이 한 코스 경기인데 타수가 적은 순서로 순위가 정해지게 되는데요. 골프 코스가 18홀로 정해지게 된 이유는 스코틀랜드의 골프선수가 추운 날 골프를 쳤는데 한 홀마다 위스키 1잔씩 마셨다고 합니다. 18홀을 돌고 위스키가 떨어지자 골프를 그만두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18홀이 되었다고 유래되어집니다.

골프 용어 : 경기 규칙

스코어

골프장은 대부분 전반 9홀, 후반 9홀. 총 18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홀들에는 모두 기준 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진 타수보다 적은 횟수로 공을 쳐 홀에 들어가면 골프를 잘친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지요.

파(Par) – 각 홀에 정해져 있는 기준 타수

파(Par) 3는 말 그대로 3번 만에 공을 넣는 것. 파(Par) 4는 4번 만에, 파(Par) 5는 5번 만에 공을 넣는 것을 말합니다.

기준 타수에 딱 맞게 공을 치면 파(Par)

기준 타수보다 1개를 더 쳤다면 보기(Bogey)

2개를 더 쳤다면 더블 보기(Double Bogey)

3개를 더 쳤다면 트리플 보기(Triple Bogey)

4개를 더 쳤다면 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

기준 타수에 두배를 쳤을 때 더블 파(Double Par) 혹은 양파

PGA룰로는 그 뒤에도 계속 카운트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들은 더블파(양파) 이상은 세지 않습니다.

기준 타수보다 1개 덜 쳤을 때 버디(Buddy)

2개를 덜 쳤을 때 이글(Eagle)

3개를 덜 쳤을 때 알바트로스(Albatross)

홀인원(Hole in one) – 한번에 공이 홀에 들어갔을 때 홀인원이라고 합니다.

18홀은 대부분 파(Par) 72로 되어 있습니다.

오버파 – 18홀 전체 기준 타수보다 스코어가 많이 나온 것을 오버파라고 합니다.

예) 2오버파 – 기준 타수보다 2개 더 많이 친 것

언더파 – 덜친 것

딱 맞게 쳤다면 이븐(Even)

싱글 – 한 자릿수로 오버되서 친 것. 18홀은 대부분 72 파로 되어 있으니 한 자릿수로 오바해서 치게될 때 79개부터 싱글이 됩니다.

골프 용어 : 골프장 용어

티 그라운드 – 홀의 출발 장소로 티를 꽂고 골프를 치는 곳입니다.

  1. 블랙티 – 주로 선수들이 시합하는 그라운드
  2. 블루티 – 거리도 많이 나오고 좀 친다하는 분들, 프로들이 거의 블루티에서 칩니다.
  3. 화이트티 – 남성들이 치는 곳
  4. 시니어티 –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주로 치는 곳
  5. 레이디티 – 여성분들이 주로 치는 곳

일반적으로 대부분 화이트티(레귤러티)를 사용합니다. 골프장에 갔을때 기억하세요!

페어웨이 – 티 그라운드와 그린사이에 짧게 깎여진 잔디로 된 구역

러프 – 페어웨이 옆에 긴 잔디가 자라있는 정비되지 않은 구역

OB(Out of Bound) – 플레이 금지 구역. 흰색 말뚝 또는 선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공이 이 코스의 경계를 넘어 간 경우 벌타 2점을 받습니다.

해저드 – 중간에 설치된 장애물로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있습니다. 해저드에 공이 빠지면 벌타 1점을 받게 됩니다.

그린 – 홀컵이 있는 경기하는 잔디를 그린이라고 합니다.

아너(Honor) – 뽑기를 해서 제일 처음 치는 사람을 정하는데 그 사람을 아너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뽑지만 다음 홀부터는 제일 잘 친 사람이 아너가 되며 1순위로 골프를 치게 됩니다.

그린스피드 – 골프공을 굴려서 스피드를 측정하는데 기준은 2.8m로 그 이상은 빠르다 칭하고 그 이하는 느리다 칭합니다.

골프 용어 : 골프칠 때

어드레스(셋업) – 골프 칠 자세를 잡는 상태를 어드레스(셋업)이라고 합니다.

테이크백 – 골프공을 치기위해 골프채를 뒤로 가져가 당기는 것.

백스윙 – 골프채를 뒤로 들어 올리는 동작.

콕킹 – 손목을 꺾는 동작으로 옆으로 꺾는 것이 아니라 위로 꺾는 동작.

다운스윙 – 백스윙에서부터 공을 치기위해 내려가는 동작.

임팩트 – 공이 맞는 순간. 다운스윙을 해서 공이 맞는 순간을 임팩트라고 합니다.

팔로우 – 공을 치고 골프채가 흘러가는 구간.

피니쉬 – 공을 다 치고 골프채가 뒤로 가있는 동작. 공을 잘 치고 못 치고를 떠나 피니쉬 동작이 예쁘면 폼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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